부산 신발공장 가건물 화재…완제품 등 4천만원 피해(종합)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10여분 만에 불길을 잡고, 오후 3시 40분께 진화 작업을 마쳤다.
불이 나자 직원 등 20명이 밖으로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탓에 가건물 내부와 신발 완제품 700켤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으면서 관련 신고가 소방본부에 19건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환기용 모터를 수리하는 도중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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