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서울 롯데월드. 사진=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지난 6월 서울 롯데월드. 사진=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서울 놀이공원 롯데월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황금연휴 중인 16일 급히 시설을 폐장 조치했다.

롯데월드는 송파구로부터 확진자 방문 소식을 전해 듣고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매표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이미 입장한 손님은 이러한 사실을 안내하고 차례로 퇴장하도록 안내하고 있다"며 "이후 시설 방역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월드는 시설 재개장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