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의 하나다문화센터 다린은 가을 학기를 앞두고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수준별 한국어 교실을 연다고 5일 밝혔다.

하나다문화센터 다린, 이주민 대상 한국어교실 개설
기초반과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등 4단계 수준으로 나눠 총 5개 반이 개설해 주 2회씩 진행한다.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된 이주민이 대상인 기초반은 자음과 모음, 기초 생활 회화 등을 가르치며 중·고급반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 등을 목표로 교습한다.

참가비는 5만원이나 80% 이상 출석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 이주민은 30일까지 다린 홈페이지(www.hanadarin.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개강은 9월 1∼2일이며 문의는 ☎ 02-742-6745.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