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봉사주간…전국 사업장 임직원 500여명 참여
코오롱그룹은 2주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드림 파트너스 위크'(Dream Partners Weeks)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드림 파트너스 위크는 일정 기간 집중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사업장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국 40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피규어 비누와 면 마스크를 제작하는 '핸즈온(Hands-on) 프로그램',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쓰담 달리기'로 진행한다.

코오롱 CSR 사무국 김승일 부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봉사활동을 생각했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일수록 나눔의 정신을 되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