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우씨의 아버지.(사진=연합뉴스)
손정우씨의 아버지.(사진=연합뉴스)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를 미국에 보내지 말아야 한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

서울고법 형사20부 (부장판사 강영수)는 6일 손씨의 미국 송환을 결정하는 범죄인인도 심문기일을 열고 손씨 송환을 허가하지 않았다. 손씨는 바로 석방됐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