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행복어린이집 개원…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은평구 은평로220(녹번 이편한세상캐슬 아파트 내)에 구립 응암행복어린이집을 1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노인·장애인·아동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산하기관이다.

구립 응암행복어린이집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은평구로부터 수탁받아 5년간 운영하기로 했다.

교직원은 19명, 어린이 정원은 91명이다.

만 0세반(6명), 1세반(10명), 2세반(14명), 3세반(15명), 4세반(20명), 5세반(20명), 장애통합반(6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야간 연장 보육과 장애 영유아를 위한 장애통합 보육을 한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방침에 따라 개원과 동시에 휴원 및 긴급돌봄 체제로 운영된다.

주진우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영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환경으로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응암행복어린이집 개원…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