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집단감염 2명 추가돼 7명

23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집계된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24시간 전보다 3명 늘어난 762명이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신규로 파악된 환자 3명은 모두 22일에 확진됐다.

이들 중 서초구에 사는 56세 여성(서울 760번 환자)과 경기 의왕시에 사는 56세 여성(서울 761번 환자) 등 2명은 삼성서울병원 집단감염 관련 환자로 분류됐다.

이 중 서울 761번 환자는 검사를 서울 서초구에서 받았기 때문에 서울 발생 환자로 일단 집계됐으나 관리는 경기도로 이관됐다.

나머지 1명인 강동구 거주 31세 여성(서울 762번 환자)은 이태원 클럽 관련 집단감염 환자로 파악됐다.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 762명 중 103명이 이태원 클럽 관련 집단감염 환자, 7명이 삼성서울병원 집단감염 환자로 각각 분류됐다.

최근 1개월간 서울 발생 신규 환자가 없었던 기존 집단감염으로는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 관련(98명), 만민중앙교회 관련(41명), 동대문구 동안교회와 세븐PC방 관련(20명)과 이와 연결 고리가 있는 요양보호사 관련(8명), 은평성모병원 관련(14명), 성동구 주상복합아파트 서울숲더샵 관련(13명), 종로구 명륜교회와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관련(10명) 등이 있다.

서울 발생 환자들의 감염 원인으로는 269명을 차지한 해외접촉이 가장 많았다.

서울 발생 코로나19 환자 중 4명이 사망했고 154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604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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