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면서 폐쇄된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의 한 클럽이 폐쇄돼 있다. 사진=뉴스1
8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면서 폐쇄된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의 한 클럽이 폐쇄돼 있다. 사진=뉴스1
서울 종로구는 익선동에서 관내 17번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8일 발표했다.

20대 남성인 이 확진자는 지난 2일 이태원에 있는 클럽을 방문한 용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추정된다고 구는 밝혔다.

이 확진자는 현재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구는 이 확진자의 이동동선을 역학조사한 후 종로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