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부설 고교과정 한국과학영재학교 온라인 개학

카이스트 부설기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아 고교과정을 운영하는 한국과학영재학교가 개학했다.

25일 부산진구 한국과학영재학교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020학년 1학기 정규수업을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당분간 대학처럼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 수업을 진행한다.

395명명 학생은 각자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한다.

외국인 학생 39명은 기숙사에 머물며 온라인 수업을 듣는다.

온라인 수업은 학교 자체 시스템과 실시간 화상 강의 시스템(ZOOM) 등을 활용해 정해진 시간에 맞춰 이뤄진다.

김훈 한국과학영재학교 교감은 "외국인 고교생 학습권과 학교 특성상 방학 때도 학사 과정을 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개학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학기술정통부와 교육부 영재학교 담당 부서와도 충분히 소통하고 개학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부산진구에 있는 한국과학영재학교는 국내 영재학교 중 유일하게 교육부가 아닌 과학기술정통부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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