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의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는 23일 국내 최초로 비건(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 인증을 받은 자외선 차단 제품 '비건 릴리프 선케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건 릴리프 선케어는 비건 화장품 검증 기관인 프랑스 '이브'와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

선 에센스, 선 비비, 선 쿠션 3종으로 선보인다.

국내 선케어 화장품이 비건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스위스 천연 원료를 사용해 동물성 원료를 첨가하지 않고 동물 실험도 하지 않았다고 LF는 전했다.

LF 코스메틱 사업부장 손희경 상무는 "오랜 연구 끝에 세계적인 비건 화장품 검증 기관에서 인증받은 착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LF 아떼, 국내 최초 비건 자외선 차단 제품 출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