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일당 50만원 기간제 근로자로 선별진료소 의사 긴급채용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선별진료소에서 일할 의사를 하루 급여 50만원인 기간제근로자로 긴급채용키로 하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자는 면접 예정일(3월 27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인 의사면허 소지자로서, 합격 후 즉시 금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

원서 접수는 25일까지다.

합격자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금천구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 구분, 검체채취 등 감염병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코로나19 대응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 5일 근무다.

일급 50만원은 식비, 위험수당, 주휴수당이 포함된 금액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채용공고를 확인하거나, 금천구청 일자리창출과(☎02-2627-20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