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상아프론테크 대표가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고 있다. 인천상공회의소 제공
이상원 상아프론테크 대표가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고 있다. 인천상공회의소 제공
인천시 남동공단에 있는 제조업체 상아프론테크의 이상원 대표가 1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7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상원 대표는 수입에 의존하던 첨단 부품이나 소재들을 개발해 국가 경쟁력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LCD 카세트와 전사벨트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태양광,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고부가가치 특수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헝가리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