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문경읍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 마련된 대구·경북 제3생활치료센터에서 의료진이 센터에 입소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 확진자들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경북 문경시 문경읍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 마련된 대구·경북 제3생활치료센터에서 의료진이 센터에 입소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 확진자들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경북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3주만에 처음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자체 집계)으로 총 확진자는 1088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었다.

경산 2명, 봉화 2명, 청도 1명으로 나머지 시·군에는 추가 감염자가 없다.

추가 확진 5명은 지난달 19일 도내에서 처음으로 환자 3명이 나온 이후 가장 적다.

같은 달 20일 6명, 21일 17명, 22일 107명 등으로 늘어나다 지난 6일 122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뒤 증가세가 꺾여 12일 11명, 이날 5명으로 줄었다.

완치는 16명이 늘어 모두 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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