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차은지
    차은지 산업IT부
  • 구독
  • 안녕하세요 한경닷컴 차은지 기자입니다.

  • "맛있어서 또 타고 싶어요"…승객 사로잡은 기내식의 비밀은 [인터뷰+]

    비행기의 경험은 이제 단순히 ‘어디로 가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가느냐’로 확장되고 있다. 좌석 간 간격이나 가격 경쟁력을 넘어, 기내에서 마주하는 작은 순간 하나하나가 항공사의 인상을 결정짓는 요소가 된 것이다. 파라타항공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시그니처 음료와 시그니처 기내식을 중심으로 한 기내 경험 차별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실제로 탑승객들 사이에서는 “기억에 남는 맛”, “기내에서 예상하지 못한 즐거움”, “기내식 때문에 파라타항공을 또 타고 싶다”는 반응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호평의 배경에는 파라타항공만의 협업 구조가 있다. 파라타항공이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이유는 기획 단계부터 객실까지, 서로 다른 전문성을 지닌 담당자들이 하나의 팀으로 긴밀하게 운영되기 때문이다.  서비스·상품 기획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객실 승무원은 실제 기내 환경에서 뛰어난 품질로 구현될 수 있는지, 그리고 기내라는 특성상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는지를 철저히 검토한다. 이후 실제 운항 현장에서 고객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다시 기획에 반영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여간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시그니처 음료와 기내식은 단순한 메뉴를 넘어, 파라타항공이 그리는 ‘기내 경험의 미래’를 보여주는 요소가 되고 있다. 파라타항공 기내식 뒤에는 브랜드 디자인을 담당한 임수진 과장, 실제 비행을 통해 현장에서의 적용 과정을 점검한 이경은 객실사무장, 기내 식음료 기획을 담당한 김의진 사원의 노력이 있었다. 임 과장은 “

    2026.02.01 07:21
  • "갖고만 있고 사용은 안돼"…비행기 탈 때 '애물단지' 전락한 보조배터리 [차은지의 에어톡]

    최근 잇따른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화재 사고에 국내 항공사들이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시키는 특단의 조치를 꺼내들었다. 하지만 정작 보조배터리 화재 사고는 사용 중이 아닌 단순 소지 중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이번 사용금지로 가방 속에서 몰래 충전하다가 화재가 나면 오히려 더 대응이 어려울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때문에 이번 조치가 실효성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부분 항공사들이 기내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보조배터리 사용 및 충전을 전면 금지하는 조치를 도입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0월부터 국적 항공사 최초로 국내·국제선 전 승객 대상으로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금지했다. 제주항공은 이달 22일부터,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는 26일부터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금지했다. 에어프레미아도 2월부터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보조배터리 자체의 기내 휴대는 허용하되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다. 배터리 과열이나 내부 단락으로 인한 발화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유럽과 아시아 주요 항공사들도 최근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및 충전에 대한 제한 규정을 강화하는 추세다. 리튬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 충격, 압력, 제조 결함 등으로 열폭주가 발생할 경우 급격한 발열과 함께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항공기 객실은 밀폐 공간인 데다 초기 진화가 지연될 경우 연기 확산에 따른 2차 피해 우려가 커 지속해서 관리 대상이 돼 왔다. 승객들은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탑승 전 전자기기 충전을 완료하거나 좌

    2026.01.30 14:04
  • 튀르키예 사로 잡았다…KGM,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5만대 돌파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주요 수출국인 튀르키예 시장에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5만대(5만434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신시장 개척과 신모델 출시는 물론 해외 판매 대리점과의 소통 및 협력 제고 등 KGM 곽재선 회장의 글로벌 현장 경영이 판매 실적 증가로 이어진 결과다. KGM은 지난해 7만286대를 수출해 2024년(6만2378대) 대비 12.7% 증가했으며, 2014년(7만2011대)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KGM은 튀르키예 시장에 대한 제품 경쟁력 강화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2024년 1만1122대에 이어 지난해에는 1만3337대를 수출하는 등 상승세를 이었다. 튀르키예는 2024년과 2025년 KGM 최대 수출국으로 지난해에는 전체 수출 물량의 19%를 차지했다.   차종별로는 전동화 모델인 ‘토레스 EVX’(6722대)와 ‘무쏘 EV’(1000대)는 물론 내연기관 모델인 ‘무쏘’(2630대)가 판매 상승세를 이끌었다.  튀르키예는 도로 여건과 주거 환경, 가족 단위 이동 등 실용적인 측면을 중요시해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연료비 절감 니즈에 맞춰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요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KGM의 판매 증가가 기대되는 성장 시장이다. KGM은 이러한 튀르키예 시장의 판매 상승세를 잇기 위해 신형 ‘무쏘’ 출시는 물론 ‘토레스 EVX’와 ‘무쏘 EV’ 등 전동화 모델에 대한 텔레매틱스 기능 탑재 등 시장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KGM 관계자는 “곽재선 회장의 글로벌 현장 중심 경영이 수출 물량 증가로 이어져 지난해 7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11년 만

    2026.01.30 09:54
  • 파라타항공, 기내 응급 상황서 승객 구했다…사람 중심 서비스 '눈길'

    파라타항공 객실승무원의 전문적이고 안정적 대처로 기내에서 발생한 응급 환자가 안전하게 이송됐다.  30일 파라타항공에 따르면 지난 25일 인천에서 다낭으로 향하던 WE201편에서 화장실로 이동하던 한 승객이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기내 판매 서비스를 진행 중이던 객실승무원이 이를 발견했다. 승객은 의식은 있었으나 손이 차갑고 얼굴이 창백한 상태로 식은땀을 많이 흘리고 있는 등 저혈당 및 저혈압 증상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해당 승무원은 매뉴얼에 따라 승객의 기저 질환 여부 등을 확인했고, 평소 저혈압 증상이 있으나 특별히 복용 중인 약은 없다는 점을 확인한 후 저혈당 가능성에 대비해 복숭아 맛 음료를 섭취하도록 조치했다.  이후 상황을 보고받은 송예슬 사무장이 간호사 출신 승무원을 포함한 추가 인력을 투입했고 간호사 경력을 보유한 이지윤 승무원이 승객을 하지거상 자세로 유지하며 고압산소용기(PO2 Bottle)를 사용해 산소를 공급하는 등 전문적인 응급 대응을 실시했다.  동시에 송 사무장은 조종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장에게 상황을 공유했으며 기장은 비행기와 지상간의 통신 시스템(ACARS)을 통해 통제 부서에 즉각 보고해 혹시 모를 추가 상황에 대비했다.  객실에서는 담요를 활용해 승객의 체온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상태를 모니터링했다. 승객이 지속적인 어지러움을 호소함에 따라 좌석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도 후방 갤리 공간을 활용해 승객이 편안히 누울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끝까지 세심한 배려를 이어갔다.  대응은 착륙 이후에도 이어졌다. 파라타항공 다낭 지점은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하기

    2026.01.30 09:44
  • 티웨이항공, 프리미엄 승객 대상 맞춤형 서비스 강화

    티웨이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A카운터를 새롭게 오픈하고,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용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A카운터는 티웨이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과 티웨이플러스 플래티넘 회원을 위한 ‘프리미엄 체크인’ 전용 카운터로 운영된다. 해당 고객은 보다 여유롭고 편리한 환경에서 신속한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속적인 장거리 노선 확대와 함께 프리미엄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 동선 개선과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전용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를 마련했다. A카운터 운영을 통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체크인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프리미엄 체크인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A카운터 방문 시 체크인 전후 별도의 독립된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탑승 전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안정적인 체크인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A카운터는 출국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출국 동선과 연계한 공간 운영을 통해 탑승 전 이용 편의 및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22일부터 기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체크인 카운터를 기존 F카운터에서 B카운터로 이전해 운영 중으로 공항 내 동선 개선과 혼잡 완화 등 승객들의 이용 편의가 한층 강화됐다. A·B 카운터는 대중교통 및 차량 이용 시 1~2번 게이트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을 이용하시는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서비스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안전운항을 최우선으

    2026.01.30 09:27
  • 지프, tvN 드라마 '스프링 피버'에 글래디에이터·그랜드 체로키 지원

    스텔란티스코리아는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에 지프의 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Gladiator)’와 럭셔리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랜드 체로키(Grand Cherokee)’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월 5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스프링 피버는 예상치 못한 사건을 계기로 작은 마을로 내려와 새로운 삶을 선택한 교사 윤봄(이주빈)과 그녀 앞에 등장한 학생의 삼촌 선재규(안보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로맨틱 코미디다. 지프는 극 중 주요 인물들의 성격과 서사에 맞춰 글래디에이터와 그랜드 체로키를 각각 지원하며,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모델을 통해 극의 분위기와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남자주인공 선재규의 차량으로 등장하는 글래디에이터는 지프 브랜드의 정통 오프로더 DNA를 계승한 픽업트럭으로, 강인한 외관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 높은 적재 능력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모델이다. 국내 판매 픽업트럭 가운데유일하게 오픈-에어 드라이빙이 가능한 컨버터블 픽업 트럭이다. 최이준(차서원)은 냉철한 판단력과 날카로운 언변을 지닌 인물로 선재규와는 또 다른 긴장감을 형성하는 캐릭터다. 도시적인 감각과 이성적인 태도가 돋보이는 최이준의 서사에는 지프를 대표하는 럭셔리 플래그십 SUV그랜드 체로키가 절제된 카리스마와 여유로운 존재감을 동시에 표현해준다.  그랜드 체로키는 지프 고유의 정통 오프로더 DNA에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주행 감각을 더해 정숙한 승차감과 여유로운 주행 성능, 넉넉한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일상 주행은 물론 장거리 이동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차은지 한경닷

    2026.01.30 09:21
  • 허머 EV 구경가자…GMC, 성수동 팝업 스토어 오픈

    GMC는 아카디아 드날리 얼티밋(Acadia Denali Ultimate)과 캐니언 드날리(Canyon Denali)의 국내 판매를 공식화하며, 허머 EV를 포함한 신차 3개 차종을 국내 고객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GMC 그랜드 런치 팝업스토어(Grand Launch Pop-Up Store)'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GMC는 이달 27일 'GMC 브랜드 데이(Brand Day)'를 통해 아카디아 드날리 얼티밋과 캐니언 드날리 공식 판매 발표와 함께 '프로페셔널 그레이드(Professional Grade)' 철학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설정하고, 드날리 서브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전략과 캐딜락의 검증된 전국 단위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톱 티어 브랜드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을 밝혔다. 우선, GMC는 신규 차량 3종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성수동 성수이로 72번지에서 'GMC 그랜드 런치 팝업 스토어(Grand Launch Pop-up Store)'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GMC의 신형 모델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신청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카디아와 캐니언의 실제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드날리를 주제로 한 브랜드 체험 게임인 'GMC 드날리 피크 챌린지(Denali Peak Challenge)'와 GMC 브랜드의 강인함을 경험할 수 있는'GMC 포토부스' 등이 운영된다. 한편, GMC는 1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

    2026.01.30 09:10
  • BMW코리아, 전기차 충전기 국내 설치 대수 누적 3000기 돌파

    BMW코리아는 작년 기준 국내 수입차 업계 최대 규모인 누적 303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BMW코리아는 2022년 말부터 공공 개방형 프리미엄 전기차 충전소 ‘BMW 차징 스테이션(BMW Charging Station)’을 개소해왔다. 2023년에는 중장기 충전 인프라 확충 계획인 ‘차징 넥스트(Charging Next)’를 발표하며 투자에 박차를 가했고, 그 운영의 결과로 작년 기준 누적 303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완료했다. 올해 역시 900기 이상의 충전기를 추가 설치해 4000기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2026년도 전기차 구매 보조금의 경우 배터리 셀 밀도, 충전 인프라 구축 항목 등에 따른 인센티브로 전년 대비 최대 37% 증가라는 수입차 중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이에 따라, 지자체 보조금까지 적용할 경우 최대 699만원의 보조금 수령이 가능하다. (i5 eDrive40, 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구미시, 영주시, 성주군 기준) BMW코리아는 충전 환경의 양적 성장은 물론 질적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2024년에는 서울역 인근에 BMW 그룹 최초의 라운지형 충전 공간인 ‘BMW 차징 허브 라운지(BMW Charging Hub Lounge)’를 개소해 전기차 충전과 여유로운 휴식이 공존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BMW 코리아는 전기차 인프라 확대와 함께 전기차 고객 혜택 강화 및 안전 관리 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전기차 시승 체험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과 충전카드 및 소모품 할인 등이 포함된 전기차 고객 전용 서비스 ‘BMW i 소울메이트’를 운영하고, 커넥티드 기술 기반의 ‘BMW 프로액티브 케어’

    2026.01.29 12:00
  • 티웨이항공, 보잉 안전지원 프로그램 참여 확대로 안전운항 강화

    티웨이항공은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 보잉(Boeing)의 안전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하며 안전운항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마일스 브라운(Myles Brown) 보잉 글로벌 안전 관리국(Global Safety & Regulatory Affairs) 총괄과 앤드류 굿살(Andrew Goodsall) 보잉 아시아태평양 총괄 수석 기장이 티웨이항공 훈련센터를 방문해 운항본부 및 안전보안 부서와 프로그램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실무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티웨이항공은 보잉의 안전지원 프로그램 중 △필드 서비스 지원(FSR, Field Service Representatives) △운항 안전 자문(FOR, Flight Operations Representatives) △보잉 글로벌 서비스 훈련 지원(Boeing Global Services Training)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국내 항공사 중 가장 폭넓게 참여하며, 사전 예방 활동을 고도화하고 전사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 높이고 있다. 정비 분야에서는 보잉 FSR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과 정비 품질 표준을 강화하고 있다. 운항 분야에서는 FOR 프로그램을 통해 보잉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보잉으로부터 맞춤형 자문을 지속 제공받아 실무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성과 모니터링과 규정 준수, 일관된 운항 수준을 높이고 있다. 또 FOR 프로그램은 티웨이항공이 운항 관련 이슈를 보잉에 공유하고 피드백을 전달할 수 있는 추가 채널로도 활용되고 있다. 조종사 훈련 분야에서는 역량 기반 훈련 및 평가(CBTA, Competency-Based Training and Assessment)를 도입해 운항·훈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커리큘럼 개발에 반영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훈련 효과를 지속 개선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운항·정비·훈련 전 과정에서

    2026.01.29 08:52
  • "미국車 감성 제대로"…'GMC 야심작' 픽업트럭·대형 SUV 타보니 [신차털기]

    제너럴모터스의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픽업 브랜드 'GMC'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모델로 대형 SUV ‘아카디아(ACADIA)’와 중형 픽업 ‘캐니언(CANYON)’을 내세웠다.  아카디아는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끈 검증된 모델로, GMC가 지향하는 ‘프로페셔널 그레이드’ 가치를 내세우는 핵심 전략 차종이다. 캐니언은 120년 이상 이어온 GMC 트럭의 헤리티지와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력한 성능과 높은 활용성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개발된 픽업이다. 이들 차량은 한국 시장에서의 GMC 브랜드를 뿌리내리고 확장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GMC 차량의 주행 성능과 프로페셔널 그레이드 철학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아카디아는 온로드에서, 캐니언은 오프로드 코스에서 각각 주행했다.  온로드 코스는 김포 한국타임즈항공을 출발해 인천 삼목선착장까지 편도 약 33km 구간이었다. 일반 도로와 고속도로를 모두 경험해볼 수 있어 짧은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차량의 성능을 파악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아카디아의 첫 인상은 GMC 특유의 대담하고 웅장한 디자인과 압도적 존재감을 강조했다. 전면부는 드날리 얼티밋 트림의 상징인 ‘베이더 크롬’ 그릴이 중심을 잡고 22인치 ‘애프터 미드나잇’ 머신드 알로이 휠은 거대한 차체와 비례를 이뤄 역동성을 강조한다. 내부는 도어 트림과 센터 콘솔 등 주요 부위에 적용된 ‘팔다오(Paldao)’ 오픈 포어 리얼 우드가 눈길을 끈다. 레이저 각인으로 정교하게 새겨진 드날리 산의 지형도 패턴이 적용돼 실내 공간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느껴진다.뒷좌석 또한 아카디

    2026.01.28 14:19
  • 한국GM, 직영 정비센터 폐쇄에 노사 갈등 격화

    한국지엠(GM) 직영 정비센터 폐쇄를 앞두고 노사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28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 등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한국GM 직영 정비사업소 폐쇄 방침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또 부평공장과 창원공장 직영점에서 차량 정비에 어려움을 겪는 쉐보레 차주들과 함께 항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노사 갈등은 지난해 한국GM이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 운영 종료'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불거졌다. 한국GM은 급변하는 산업·비즈니스 환경에서 재정적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직영 센터를 포함한 자산 매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직영 센터 운영 종료 후 전국 380여개 협력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 직원들을 한국GM의 다른 직무로 재배치하기로 했다. 노조는 직영 정비센터 폐쇄는 단순한 사업구조 개편을 넘어 전형적인 구조조정 모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반발하고 있다. 또 협력 센터만으로는 제조·설계 결함에 따른 대규모 리콜과 정밀·고위험 작업 등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에 노조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6일 직영 정비사업소 폐쇄를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소송을 인천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026.01.28 13:23
  • 벤츠코리아, 고성능 모델 'AMG GLS 63 4MATIC+' 국내 첫 출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LS’의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LS 63 4MATIC+’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GLS는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성능 GLS 모델로, 플래그십 SUV인 GLS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품격에 AMG의 정교한 기술력이 결합돼 탄생한 모델이다.  메르세데스-AMG GLS 63 4MATIC+은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대출력 612마력(ps) 및 최대토크 86.7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차량 엔진은 정밀하게 제어되는 출력과 폭발적인 출력전달이 특징으로,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를 실린더 헤드 사이에 배치해 공기 이동 경로를 줄인 덕분에 가속 페달을 밟는 즉시 응답하는 압도적인 가속 반응을 체감할 수 있다.  초고속 주행 중에는 블루다이렉트(BlueDIRECT) 다중 분사 시스템과 멀티 스파크 점화 기술을 통해 높은 효율과 부드러운 회전 질감을 제공한다. 또한, 엔진 뱅크의 콤팩트한 설계로 차량 무게 배분 최적화를 이뤄, 대형 SUV임에도 마치스포츠카와 같은 민첩한 코너링을 선사한다.  여기에,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부스트 기능을 포함한 통합 스타터-제너레이터(ISG)를 통해 에너지 회생과 부드러운 엔진 재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차량에는 적응형 댐핑 조절 기능이 적용된 AMG 라이드 컨트롤+(AMG RIDE CONTROL+) 서스펜션이 기본 탑재됐다. 이를 통해 고속 주행시에는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일상에서는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ESP®(차체자세제어장치), 전자 제어식 후륜 차동 잠금 장치, 완전 가변식 AMG 퍼포먼스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 및 서스펜

    2026.01.28 10:00
  • 제주항공, 동남아 오가는 외국인 탑승객 급증…코로나 이후 최대치

    제주항공을 이용해 지난해 한국과 동남아시아를 오간 외국인 탑승객이 코로나19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 28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항공의 한국~동남아 노선을 이용한 외국인 탑승객은 35만9000여명으로, 2023년과 2024년 34만4000여명과 32만8000여명을 모두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 12월 탑승객은 4만2000여명을 기록해 코로나19 이후 월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제주항공 동남아 노선을 가장 많이 이용한 외국인은 태국인이었으며, 전체 외국인 탑승객의 21.4%인 7만6600여명이 탑승했다. 이어 △필리핀 6만8200여명 △베트남 3만4300여명 △미국 3만1000여명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필리핀 국적 탑승객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2023년까지 4만2000여명이던 탑승객이 지난해에는 약 62.5% 증가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필리핀은 코로나19 이후 경제 성장과K-콘텐츠 인기, 비자 완화 조치 등이 맞물리며 방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2만800여명에 비해 지난해 47% 증가한 미국 국적 탑승객의 3명 중 1명은 동남아시아로 이동하기 위해 제주항공을 이용한 환승 수요로 나타났다. 외국인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동남아 노선은 왕복 기준 인천~방콕 노선이었으며, 인천~마닐라, 부산~방콕, 인천~하노이 노선이 뒤를 이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현재 21개의 동남아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며 “유연한 스케줄과 합리적인 운임을 통해 외국인 여행객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026.01.28 09:05
  • 포르쉐코리아, 100대 한정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 출시

    포르쉐코리아는 한국 고객만을 위한 100대 한정 모델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Panamera Red Exclusive)’를 국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은 포르쉐 브랜드와 파나메라에 대한 높은 로열티와 안목을 갖춘 고객층을 보유한 시장 중 하나로, 의미 있는 판매 성과와 두터운 충성 고객층을 구축해 왔다. 포르쉐코리아는 특히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Exclusive Manufaktur)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깊은 이해와 높은 관심에 주목해, 그동안의 성원에 대한 감사와 헌정의 의미를 담아 이번 한정 모델을 기획했다.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는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를 통해 국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큐레이션한 패키지 모델로, 1970년대부터 포르쉐 퍼포먼스를 상징해 온 ‘가드 레드(Guards Red)’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가드 레드 컬러의 ‘Panamera’ 레터링을 최초로 적용한 전용 사양을 통해 한국 고객만을 위한 디자인적 차별성과 독창성을 더욱 강조했다. 또한, 개별 옵션 선택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은 물론, 100대 한정이라는 희소성까지 동시에 확보했다. 외관은 기존 파나메라 4 모델에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21인치 스포츠 디자인 휠,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테일라이트가 적용돼 강인하고 스포티한 존재감을 강화했다. 아울러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를 통해 차체 하단부를 외장 컬러와 동일하게 마감해, 무광 블랙 디테일과의 조화를 통해 차체를 더욱 낮고 스포티하게 연출했다. 실내는 보르도 레드(Bordeaux Red)를 중심으로 구성된 레드 컬러 테마가 특징이다. 인테리어 트림 패키지와 안전벨트, 스포츠 크로노,

    2026.01.28 08:53
  • 현대모비스, 램프사업 매각 추진…OP모빌리티와 MOU 체결

    현대모비스가 램프 사업부 매각을 추진한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OP모빌리티와 램프 사업 부문 거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OP모빌리티는 전 세계 28개국에 150곳의 생산거점을 보유한 자동차 부품 기업이다. 2024년 기준 연 매출은 116억5000만유로(20조원)에 달한다. 현대모비스와 OP모빌리티는 올해 상반기 매각 계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거래 구조, 규모 등 세부 사항은 향후 협상 과정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MOU 체결 이유에 대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차별화된 생존 방안을 찾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과거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사업의 백화점식 포트폴리오로는 사업 경쟁력과 수익성을 강화하기 어렵고,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라는 것이다. OP모빌리티와의 결합으로 사업경쟁력을 높이는 ‘윈-윈’이 가능하다는 전략적 판단도 깔려 있다. 특히 양사 램프부문의 결합을 통해 사업 자체의 볼륨을 키워 규모의 경제를 형성하고, 기술 경쟁력과 시장 지배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시너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현대모비스는 CEO 인베스터 데이 등을 통해 ‘미래 핵심 사업·제품에 역량을 집중하고, 고부가가치 분야를 중심으로 매출 구조를 전환한다’는 사업 효율화 기조를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를 통해 효율화 한 리소스를 고부가가치 사업과 미래 성장 사업에 집중 투자해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지속가능한 밸류업 전략

    2026.01.27 16:29
  • KGM, 지난해 매출 4조 돌파…3년 연속 흑자 행진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11만535대를 판매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4조2433억원 △영업이익 536억원 △순이익 531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러한 실적은 글로벌 신흥 시장 KGM 브랜드 론칭과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 출시 확대에 따른 수출 물량 증가와 더불어 수익성 개선 및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KGM 역대 최초로 4조원을 돌파하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2023년 이후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견고한 실적을 이었다. 특히 연간 영업이익은 536억원으로 전년대비 4배 이상(336%) 증가한 실적이며, 매출 역시 수출물량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이후 3분기 연속 1조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2025년 판매는 내수 4만249대, 수출 7만286대 등 총 11만535대로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2024년 대비 증가세로 전환했다. 무엇보다 수출은 유럽, 중남미 등 신제품 론칭과 스페인 등 관용차 공급 확대 그리고 차별화된 글로벌 마케팅 전략 등 수출 물량 확대 노력에 힘입어 2024년(6만2378대) 대비 12.7% 큰 폭으로 증가하며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차종별로는 액티언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무쏘 EV 등 친환경 차량이 전체 판매 물량의 30% 이상(32.4%)을 차지하며 판매 상승세를 이끌었다. KGM은 올해 이러한 판매 상승세와 흑자 규모를 더욱 늘리기 위해 1월부터 신형 ‘무쏘’ 를 출시하는 등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한편, 자회사인 KGMC도 KG그룹 편입 이후 원가 구조 개선에 힘입어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7m 신규 버스라인 추가 등을 통

    2026.01.27 15:22
  • GMC, 국내 시장에 '도전장'…프리미엄 전략 본격화

    GMC가 ‘허머 EV(HUMMER EV)’, ‘아카디아(Acadia)’, ‘캐니언(Canyon)’ 등 신차 3종의 국내 출시를 발표하고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픽업 전문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천명했다.  제너럴모터스의 프리미엄 SUV·픽업 브랜드 GMC는 27일 김포에 위치한 한국타임즈항공에서 브랜드 데이를 열고 한국시장을 향한 장기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GM은 전 세계적으로 멀티 브랜드,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을 통해 각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브랜드 데이는 GMC가 한국 시장에서 프로페셔널 그레이드 브랜드로서 새로운 장을 여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자레알 사장은 GMC의 프리미엄 전략을 상징하는 ‘드날리(Denali)’ 서브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장기적인 프리미엄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드날리는 단순한 트림이 아니라, 쉽게 도달할 수 없는 정점을 의미하는 이름이자 GMC가 정의하는 프리미엄의 기준”이라며 “프리미엄은 사양이나 가격이 아니라, 준비된 완성도, 검증된 성능, 그리고 자신감 있는 기준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다.  GMC는 고객이 처음 브랜드를 접하는 순간부터 글로벌 톱 티어 브랜드에서 기대하는 것과 동일한 프리미엄 기준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든 GMC 모델은 캐딜락의 검증된 전국 단위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될 것이라는 게 GMC 측의 설명이다. 이번 브랜드 데이에서는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

    2026.01.27 14:07
  • 프리미엄 SUV·픽업 온다…GMC, '아카디아·캐니언' 출시

    GMC는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정교한 기술력을 집약한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카디아(ACADIA)’와 중형 픽업 ‘캐니언(CANYON)’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카디아는 북미 시장에서 3세대에 걸쳐 진화하며 고객의 선택을 받아온 검증된 모델로, GMC가 지향하는 ‘프로페셔널 그레이드(Professional Grade)’의 가치를 한국 시장에 확고히 뿌리내리기 위해 선보이는 핵심 전략 차종이다. 특히 GMC는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의 높은 눈높이를 고려해 최상위 트림인 ‘드날리 얼티밋(DENALI ULTIMATE)’을 단일 운영한다. 이는 선택의 복잡함을 줄이고, 디자인, 소재,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GMC가 지향하는 완성도 높은 구성으로 ‘프리미엄 대형 SUV의 기준점’을 제시하겠다는 GMC의 자신감이 담겨 있다. 파워트레인은 효율과 성능의 균형을 맞춘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332.5마력(ps), 최대토크 45.1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최대 2268kg의 견인력은 카라반, 보트 트레일러 등 레저 장비를 운용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성과 경제성까지 갖췄다. 아카디아의 핵심 강점 중 하나는 정밀하게 튜닝된 승차감과 핸들링이다.  주파수 감응형 댐퍼가 적용된 '퍼포먼스 서스펜션(Performance Suspension)'은 노면에서 발생하는 진동 주파수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감쇠력을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거친 노면에서의 충격은 부드럽게 흡수하고 코너링이나 고속 주행 시에는 단단하게 차체를 지지한다. 아카디아는 국내 출시 GM 차량 최초로 &lsqu

    2026.01.27 14:06
  • GM 한국사업장 "한국서 장기 비전 갖고 프리미엄 전략 시동"

    GM 한국사업장은 GMC의 프리미엄 전략을 상징하는 ‘드날리(Denali)’를 중심으로 국내 시장에서 프리미엄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기적 시도가 아니라 장기적 비전으로써 한국 시장에서 신뢰와 존재감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27일 김포에 위치한 한국타임즈항공에서 진행된 GMC 브랜드 데이에서 “한국은 GM에게 단순히 여러 시장 중 하나가 아닌 전략적 시장이며 브랜드를 최고 수준으로 검증 받는 시장”이라며 “때문에 한국에서 성공한 브랜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진정한 신뢰를 얻게 되고 GM은 이러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M은 전세계적으로 멀티 브랜드,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을 통해 각 시장과 고객 니즈에 맞는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는 이 전략을 추진하는데 있어 명확한 방향성과 실행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약속의 일환으로 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와 캐딜락, GMC에 조만간 뷰익까지 총 4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자레알 사장은 이같은 GM 한국사업장의 행보가 GM이 한국 시장에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강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북미 외 국가 중 최초로 GM의 4개 브랜드를 모두 제공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며 ”이는 전세계적으로도 매우 제한적인 특별한 시장 그룹에 한국이 포함된다는 것이고 이를 통해 폭넓은 제품과 기술 포트폴리오를 한국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M 한국사업장은 이날 GMC 브랜드 데이를 열고 한국 시장에서 프로페셔널 그

    2026.01.27 14:06
  • 에어프레미아 기내서도 보조배터리 못 쓴다…2월부터 금지

    에어프레미아는 2월 1일부터 전 노선을 대상으로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항공기 내 리튬배터리와 관련한 안전 관리 필요성이 커지면서, 에어프레미아는 자체 안전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한다. 이에 따라 에어프레미아 항공편에서는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이용한 휴대전화 등 개인 전자기기 충전이 제한된다. 에어프레미아는 고객 혼선을 최소화하고 정책 이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공지사항, 알림톡, 공항 체크인 카운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해당 내용을 사전에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다만 보조배터리의 기내 반입 자체가 금지되는 것은 아니다. 승객은 기내 반입 규정에 명시된 보조배터리의 용량 및 개수 제한을 준수해야 하며, 단락 방지 조치를 한 뒤 직접 소지하거나 눈에 보이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국토교통부 항공 안전 관리 기준에 따라 리튬배터리 관련 유실물 발견 시 즉각 폐기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기내 수납 선반에 온도 감응 스티커를 부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내 화재 대응 파우치를 비치하는 등 기내 안전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026.01.27 10:03
  • BYD코리아 "올해 도약 위한 원년…전기차-PHEV 라인업 확대"

    BYD코리아가 올해를 승용차 시장 내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1만 대 클럽' 진입에 도전한다. 검증된 모델 기반의 라인업 확장과 고객 만족 중심의 네트워크 및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국내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27일 BYD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승용차 브랜드를 공식 출범한 BYD코리아는 국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차량 도입과 적극적인 딜러 네트워크 구축으로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글로벌 100만대 이상 누적 판매된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SUV) BYD 아토 3(BYD ATTO 3)를 시작으로 혁신적인 셀투바디(CTB) 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 세단 BYD 씰(BYD SEAL), 고급스러운 주행감과 넓은 공간까지겸비한 중형 전기 SUV BYD 씨라이언 7(BYD SEALION 7) 등 라인업을 선보였다. 그 결과 한국 진출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6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국내 시장에서 BYD의 성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올해 설립 10주년이자 승용 브랜드 출범 2년차를 맞은 BYD코리아는 한국 시장에 다채로운 라인업을 투입해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수입 자동차 시장의 첫번째 도전 과제로 여겨지는 ‘1만대 클럽’ 진입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보다 많은 고객이 BYD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긍정적 브랜드 인식은 물론 BYD에 대한 신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양적-질적 브랜드 경험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뛰어난 상품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모델을 선별해 국내 고객에게 선보이는 BYD코리아의 신차 도입 전략은 올해도 지속될 예정이다. 먼저, 지난해 7월 출시 후 유려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으로 많은 선택을 받

    2026.01.27 09:58
  • 창립 21주년 맞은 제주항공 "내실경영 통한 재도약 기반 마련"

    제주항공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올 한 해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재도약의 기반을 확고히 마련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유가·환율 변동성 확대, 항공시장 재편 및 경쟁 심화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경영전략의 중심을 내실경영에 두고 사업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신조기 7대를 도입하되 기존 기단을 축소해 사업 규모를 크게 확대하지 않고, 보유 자산 매각을 통해 유동성과 재무비율 관리에 나선다.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전반에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를 통한 신규 인공지능(AI) 과제 발굴 노력을 지속한다. 제주항공은 신뢰회복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강화와 핵심 운항 인프라 개선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 기단 현대화 프로젝트를 통해 차별화된 안전 인프라와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EBT 훈련체계 도입과 예지정비 강화 등 안전 역량 고도화를 이어간다. 제주항공은 비전도 새롭게 정립하고, 핵심가치도 새롭게 정의했다. ‘고객이 사랑하고 직원이 자부하는 No.1 항공사’를 새로운 비전으로 정하고, 핵심가치는 △안전 △효율 △전문성 △열린 사고 △협력으로 재정의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7C2216편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진행한 이날 창립 21주년 기념식에서 항공안전과 고객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선언’ 선포식을 가졌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보유한 항공사로서 고객의 불편 사항과

    2026.01.26 14:04
  • 폭스바겐 ID.4, 2026년 수입 전기차 중 최대 보조금 확보

    폭스바겐코리아는 대표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ID.4가 2026년 정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개편에 따른 평가 결과 수입 승용 전기차 중 최대 수준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폭스바겐 ID.4는 강화된 정부의 보조금 정책 기조에 맞춰 배터리 안전성 확보에 기술 역량을 집중한 결과, 수입 승용 전기차 가운데 최대 수준인 432만원의 국고보조금이 지원된다.  특히 ID.4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를 활용한 배터리 이상 감지 사항을 ‘EV 스마트케어’를 통해 자동 알림 하는 기능을 탑재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배터리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ID.4는 2025년 대비 10만원의 BMS 안전기능 보조금을 추가 확보했으며, 이는 전기차 성능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고 특히 배터리 안전과 효율을 더 중시한 2026 보조금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해 이뤄낸 성과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보조금 확정에 따라 ID.4의 2026년 첫 고객 인도를 순차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ID.4는 이미 유럽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전기 SUV로 자리매김하며 검증된 상품성을 자랑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실제로 운전해 보아야 느껴지는 가치’로 대변되는 탄탄한 주행 성능과 독일 엔지니어링의 디테일한 완성도를 통해 수입 전기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ID. 패밀리를 필두로 한 전기차 라인업과 함께 플래그십 SUV ‘투아렉’, 가솔린 대형 SUV ‘아틀라스’를 아우르는 강력한 SUV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SUV 공세(SUV Offensive)’ 전략을 지속한다. 이를 통해 정통 SUV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효율성을 모두 원하는 한국 고

    2026.01.26 10:25
  • 무쏘 타고 고향가자…KGM, '미라클 설 귀향 시승 이벤트' 실시

    KG모빌리티(이하 KGM)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귀향길 차량을 제공하는 ‘미라클 설 귀향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설 연휴 동안 KGM의 주요 모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무쏘, 무쏘 EV, 액티언 하이브리드,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4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당첨된 고객은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4박 5일간 해당 차량을 무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랜덤 언박싱 형식을 도입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단순한 차량 시승을 넘어 즐거움과 기대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고객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에서 대형 캡슐 머신을 통한 랜덤 추첨을 통해 시승 차량을 직접 뽑게 되며, 각 차량의 트렁크(데크)에는 한우, 굴비, 홍삼 세트, 송이버섯꿀, 과일 등 각기 다른 귀향 선물이 마련되어 명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응모는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KGM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만 26세 이상의 자동차 운전면허 소지자(운전 경력 1년 이상)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2월 10일에 발표된다. KGM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KGM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026.01.26 09:51
  • "더 커진 존재감"…JLR코리아, 내달 뉴 디펜더 부분 변경 모델 출시

    JLR코리아는 디펜더 전 라인업에 걸쳐 더욱 업그레이드된 마감과 디자인, 첨단 기술을 적용한 뉴 디펜더 부분 변경 모델을 다음달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부분 변경을 거친 뉴 디펜더는 고성능 모델인 뉴 디펜더 OCTA를 포함한 전 라인업에 걸쳐 완전히 새로운 헤드라이트 지오메트리를 선보인다. 점등 시 돋보이는 시그니처 그래픽과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 안개등, 스모크 렌즈가 탑재된 다크 플러쉬 테일 램프 등이 적용됐으며, 외장 컬러 팔레트를 새롭게 구성해 강화된 디테일 및 소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실내에는 한층 커진 13.1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더욱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인테리어 컬러의 경우 2열과 3열 가운데 좌석에 에보니(Ebony) 컬러 포인트를 더해 개성 있는 실내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디펜더 최초로 뉴 디펜더 90·110 P400 X 트림에 탑재된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Adaptive Off-Road Cruise Control)은 극한의 지형도 손쉽게 주파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인 뉴 디펜더 OCTA에는 전용 외장 컬러인 사르가소 블루(Sargasso Blue)와 입체적인 질감의 텍스처드 그라파이트(Textured Graphite) 디테일이 적용되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마크 카메론(Mark Cameron) 디펜더 매니징 디렉터는 “디펜더는 출시 후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1948년 시리즈 I에서 시작된 디펜더는 하드 탑 상용 모델부터 뉴 디펜더 OCTA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고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왔다”며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디자인 변경, 신규 컬러, 추가된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며 디펜더를 그 어느 때

    2026.01.26 09:30
  • 대한항공, 드론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에 전략적 지분 투자

    대한항공은 무인기 사업 핵심기술 확보와 시장 지배력 강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드론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차세대 드론 운용의 핵심인 군집 인공지능(AI) 기술에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다. 군집AI는 새가 무리를 지어 하늘을 나는 것처럼 드론이 군집을 이뤄 임무를 수행하는 기술을 말한다. 최근엔 총 5단계로 구분되는 ‘군집조율’ 기술 단계 중 국내 최초로 4단계 진입에 성공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대한항공의 미래 중추 사업인 항공우주 분야의 중장기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한항공은 자사 중대형 무인기에 파블로항공의 군집AI 자율비행 알고리즘, 통합관제 플랫폼, 중소형 무인기 개발 역량 등을 접목해 방산 분야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파블로항공의 안정적인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기업의 인프라와 벤처기업의 혁신 기술을 융합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것. 대한항공은 파블로항공과 군집비행 공동 연구개발(R&D)과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무인기 기술 및 사업 노하우를 교류하는 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자, 건강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역량 있는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 기술 혁신과 동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나갈 것”

    2026.01.26 08:57
  • 국힘, 이혜훈 철회에 "늦었지만 당연…의혹 일절 해소 안 돼"

    국민의힘은 청와대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전격 철회한 데 대해 "늦었지만 이번 청와대의 인사 철회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2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후보자의 청문회에서 거짓과 위선, 탐욕으로 점철된 것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고, 의혹들이 일절 해소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가 이날 철회를 발표하며 지명 배경으로 '보수 정당에서 세 차례나 국회의원을 지냈다'는 점을 언급한 데 대해서는 "국회의원을 3선 했을 때의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로서의 검증은 큰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에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통령은 부동산 부정 청약, 보좌진 갑질, 자녀 입시 문제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  홍익표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은 25일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사회 각계 각층에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와 그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봤다”며 “이 대통령은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나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 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

    2026.01.25 14:52
  •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국민 눈높이 부합 못해" [종합]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후보자로 지명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정무수석은 2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와 그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봤다"며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3차례나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자는 청문회를 앞두고 보좌진 갑질·폭언 정황, 영종도 투기 의혹, 서울 반포 아파트 부정 청약 의혹 등 다양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더해 청문회 과정에서는 이 후보자의 시부가 받은 훈장에 근거해 장남이 사회 기여자 전형으로 연세대에 입학했다는 '할아버지 찬스' 의혹도 불거졌다. 이 후보자는 갑질·폭언에는 "성숙하지 못한 언행이었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고,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서는 탈세를 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결혼한 장남을 서류상 '위장 미혼'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부양가족 수를 늘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의혹에 대해선 "(결혼 후) 두 사람의 관계가 깨진 상황이라 최악으로 치달았다"며 "당시 그 혼례를 유지하

    2026.01.25 14:34
  • 주호영 국회 부의장, 대구시장 출마 선언…"대구 일으켜 세울 것"

    국민의힘 6선 의원인 주호영(대구 수성갑) 국회 부의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주 부의장은 25일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 산업화와 근대화의 상징인 박정희 대통령의 길 위에서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대구의 미래를 새로 결정하고 보수의 본령을 다시 세우는 중요한 선택의 결단"이라며 "대구 발전을 위해 모든 정치적 역량을 쏟아붓는 전심전력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주 부의장은 인공지능(AI) 전환을 통한 재산업화를 경제 분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통합 신공항 건설, 대구 취수원 이전 등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신속한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 그는 이날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해 앞으로 대구 전역을 돌며 시민들 목소리를 듣는 민생 소통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지난달 29일 3선의 추경호(대구 달성군) 의원이 가장 먼저 대구시장 출마 선언을 한 뒤 최은석(대구 동구군위갑) 의원이 지난 5일 출마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등 현역 국회의원들의 대구시장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4선인 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도 이달 중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화하기로 한 데 이어 유영하(대구 달서갑) 의원도 조만간 출마 계획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당 소속인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도 앞서 출마 의사를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026.01.25 14:10
  • [속보] 靑 "대통합 위한 李대통령의 숙고와 노력 계속될 것"

    靑 "대통합 위한 李대통령의 숙고와 노력 계속될 것"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026.01.25 14:06
/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