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소환조사 최소화' 2주 연장…22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세가 계속됨에 따라 검찰이 소환조사 자제 등 대응 조치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대검찰청은 5일 일선 검찰청에 공문을 보내 이달 22일까지 ▲ 소환조사 최소화 ▲ 다수 참여행사 자제 ▲ 청사 견학 프로그램 연기 등 대응 조치를 계속 하라고 지시했다.

대검은 당초 오는 8일까지 이같은 지시를 이행하라고 했다가 대응 조치 기간을 연장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도 임시 휴정기간을 이달 20일까지 연장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