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하자"…정석케미칼,사랑의열매에 1천만원 전달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화학도료기업 정석케미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는 대구·경북 지역에 성금이 우선 전달했으면 한다는 의사를 내비쳤다고 사랑의열매는 전했다.

그는 성금 전달식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모두 힘을 모아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정석케미칼은 2011년부터 사랑의열매와 연을 맺어 현재까지 6천300여만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