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은 2일 제6대 국악연주단 예술감독으로 심인택 우석대 명예교수(65·사진)를 임명했다. 지난달 서류전형과 면접 등 공모를 거쳤다. 임기는 최초 2년이며 업무수행평가 결과에 따라 총 5년 범위에서 연임할 수 있다. 심 신임 감독은 서울대 음대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고 전북대에서 국어국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국내 최대 동영상 광고 사업자 스마트미디어렙(SMR)이 우승현 총괄이사(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우 신임 대표는 문화일보 기자, 네이버 대중문화실 실장, 포털전략팀 부장을 거쳐 2015년 SBS로 자리를 옮겼다. 2017년에는 SBS와 NHN의 합작회사 AMP의 공동대표를 지냈고 2018년 SMR에 합류했다.
국내 미디어아티스트 단체인 한국미디어아트협회(KMAA)가 설립됐다. 협회는 지난달 28일 창립총회를 열고 회원 103명의 협회로 출범했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김창겸 작가가 선출됐다. 미디어아티스트와 미술계 인사 외에 공학자 등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혁신적인 미디어아트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일 신임 상임감사에 박지수 씨(48·사진)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2년 3월 1일까지 2년이다. 박 신임 감사는 공인회계사로 오랜 기간 회계법인에 근무하면서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회계 감사 및 준정부 기관의 운영에 대한 감사 자문을 담당하는 등 공익적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