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인택 남도국악원 예술감독
국립남도국악원은 2일 제6대 국악연주단 예술감독으로 심인택 우석대 명예교수(65·사진)를 임명했다. 지난달 서류전형과 면접 등 공모를 거쳤다. 임기는 최초 2년이며 업무수행평가 결과에 따라 총 5년 범위에서 연임할 수 있다. 심 신임 감독은 서울대 음대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고 전북대에서 국어국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