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안에 있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인천중기청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안에 있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인천중기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공정·품질개선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응모 사업은 혁신형 연구개발(R&D)과 현장형R&D로 총 지원규모는 총 395억 5000만원이다.

혁신형R&D의 지원대상은 스마트공장 수준확인서를 보유하고 있거나 스마트공장을 이미 구축한 기업이다. 2년간 총 사업비의 65% 이내에서 2억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장형R&D의 지원대상은 직접생산확인증명서 또는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기업 중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120억원 이하인 중소기업이 해당된다. 1년간 총 사업비의 75% 이내에서 5000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