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관내 군부대 장병에 숙박비 할인 혜택 제공
시는 입영장병이 입소 ‧ 수료할 때 숙박비를 할인해주고, 군장병이 외출 ‧ 면회를 나왔을 때 숙박 ‧ 당일 사용료를 할인해준다. 호텔에 따라 간부와 군무원, 타지역 부대원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호텔은 더숨 포레스트, 라마다 용인호텔, 골든튤립에버용인, 용인센트럴코업호텔, 얼레이호텔, 리디자인호텔 등 6곳이다.
할인을 원하는 군장병은 입영통지서나 휴가증 ‧ 외출증, 공무원증과 신분증 등을 제시해야 한다.
한편 시는 지난 11일 경인지방병무청이 주최한 육군 제55사단‘현역병 입영문화제’행사에 참여해 입영장병과 가족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군장병 숙박 우대혜택 및 용인시 관광정보 등을 안내했다. 용인=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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