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전경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전경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오는 23일 오후4시 병원 15층 마리아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해 2월부터 시행된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강연이다. 개선돼야 할 점과 연명의료 중단 결정 대상질환 확대에 따른 설명이 이어진다.

강좌는 연명의료결정의 윤리적 측면(나범율 인천성모병원 원목실장), 연명의료의 의학적 측면(계철승 인천성모병원 맞춤형암치유병원장), 연명의료 결정 절차(박경숙 인천성모병원 간호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관심 있는 일반인 및 병원 교직원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