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가 개최하는 인천마이스 설명회 장면.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가 개최하는 인천마이스 설명회 장면.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는 유명 학회 행사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인천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공사는 학회 행사 유치를 위한 적극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6일 ‘과학기술단체 총 연합회’ 소속 학회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 MICE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들은 140여 개의 과학기술 학회가 모여있는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 강남구)을 방문해 인천의 마이스 인프라 및 신규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행사 지원제도, 송도컨벤시아 2단계 시설들을 소개했다.

컨벤션 시설을 갖춘 인천마이스얼라이언스 소속 그랜드하얏트 인천호텔, 쉐라톤그랜드호텔, 네스트호텔, 오크우드 호텔, 오라카이 호텔, 호텔스카이파크 인천송도도 행사에 참여했다.

김지안 공사 팀장은 “인천은 전문 컨벤션 시설인 송도컨벤시아는 물론 영종도 복합리조트, 왕산 마리나 등 신규 마이스 인프라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어, 이색적인 행사 개최의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