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영 회장 '자랑스러운 출향 강원인'
윤세영 태영그룹 회장(사진)이 27일 강원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동곡상 시상식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및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러운 출향(出鄕) 강원인’상을 받았다. 윤 회장은 강원도민회중앙회장, 올림픽 유치 범도민후원회장으로 재직하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개최지 확정에 기여했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상임고문도 맡았다. 윤 회장은 상과 함께 수여된 상금 2000만원을 강원도민회중앙회와 해솔직업사관학교에 기부할 계획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