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구.군이 4급 승진 결정"...인사지침 확정
시는 지난 8월부터 구·군과 인사교류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이번 안을 확정했다.
개정안은 구·군 행정 4급 승진을 기존 시에서 결정하던 것을 구·군 자체 승진토록 했다.
시 전입시험은 기존 미실시에서 구·군 행정 7·8급(세무, 사회복지직 포함)은 실시하도록 조정됐다.
기술직 6급 이상 통합 인사는 유지하기로 했다.
또 사회복지직 6급 이상 통합 인사는 직원 의견을 반영해 통합 인사에서 제외한다.
시는 "구·군과 대등한 협의를 통해 앞으로 울산이 하나라는 광역행정체제를 원활히 뒷받침하도록 소통하고 공정한 통합 인사를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