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영향 제주공항 결항 (사진=기상청)

태풍 콩레이의 영향권에 든 제주공항이 사실상 폐쇄됐다.

태풍 콩레이가 제주도에 접근 함에 따라 기상청은 지난 4일 부터 제주공항에 윈드시어를 발령하고 5일 17시를 기준으로 태풍에 의한 경고를 발령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제주공항 관련 운항 123편 등 총 131편이 결항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공항을 오가는 모든 비행편이 결항된 상태이다. 기상청의 제주공항 태풍 경고는 6일 15시까지로 제주공항의 결항도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태풍 콩레이가 거제도를 지날것으로 예상되며 제주공항뿐 아니라 다른 공항도 결항이 예상되며 이 기간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운항 정보를 확인 해야 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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