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아시아 태평양 전자조달 네트워크 총회 참석
아·태 전자조달 네트워크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전자조달과 조달분야 통상확대를 목적으로 조달청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2015년 공동 설립했다.
주로 조달관련 연구조사와 사례공유, 교류 등의 활동을 한다.
박 청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전자조달의 기술적 혁신과 공공조달을 통한 혁신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네트워크를 통한 조달청의 협력강화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총회 기간 소피아 푸르덴시오 페루 조달청장과 한-페루 조달협력 강화를 위한 면담을 진행하고, 조달제도, 전자조달 교류 강화 및 상호 조달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해외 조달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아태 전자조달 조달 네트워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국내 조달기업의 수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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