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내년 봄학기 입학설명회 개최
이번 행사에서는 예비 신입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시전략, 학과설명, 입시지원 설명회를 갖고, 1:1 맞춤형 입시 상담도 진행한다. 특히 다음 학기부터 신설될 환경건설공학과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도 제공한다.
환경건설공학과는 글로벌사회에서 주목받는 미래 환경 및 에너지 산업 분야. 미국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가 선정한 공학 분야 2위의 유망학과다. 이 학과를 졸업하면 글로벌 환경건설 관련 기업의 취업에 유리하다는 게 이 대학 관계자의 설명이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내신과 영어로 평가받으며, 수시와 정시 지원 횟수와 상관없이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수능 점수가 없어도 입학 지원이 가능하나 공인영어성적 제출이 요구된다.
이 대학은 내년 봄학기부터 향후 5년 동안 토익(TOEIC)을 반영할 계획이다. 봄학기 1차 우선 모집은 오는 12월 7일부터 시작하며, 1차 우선 마감까지 지원할 경우 장학금 우선 고려 대상에 선발된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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