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소주 O2린(오투린)을 생산하는 충청권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27일과 다음달 10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 공연장에서 맥키스오페라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 정기 무료 공연을 연다. 맥키스컴퍼니와 대전시 한밭수목원 간 협력으로 마련됐다.

대전 도심 속에 조성된 한밭수목원은 다음달까지 우리꽃 전시회를 열고 있다.

맥키스컴퍼니는 이 기간 정기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기로 했다. 맥키스오페라의 뻔뻔한 클래식은 클래식에 뮤지컬, 연극, 개그 요소를 섞어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을 준비 중이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