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학생들이 영국유학을 마치고 귀국해 이 대학 이기우 총장(가운데)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재능대 제공
인천재능대 학생들이 영국유학을 마치고 귀국해 이 대학 이기우 총장(가운데)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재능대 제공
인천재능대는 영국 킹스웨이칼리지(WKC)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한 이 대학 호텔외식조리과 학생 12명 전원이 국제조리자격증 2급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킹스웨이칼리지는 영국의 고등직업교육기관이다.

공동교육과정에서 우수학생으로 선발된 조상환, 이주홍 학생에겐 학교에서 런던장학인턴십을 제공했다. 두 학생은 WKC 내부 레스토랑이나 외부 실습업체 소요비용을 전액 지원 받았다.

영국의 시티앤이즐링턴칼리지(CIC)와 공동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뷰티케어과 학생 13명 전원도 국제뷰티케어자격증 2급을 취득했다.

재능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영국 킹스웨이칼리지, 시티앤이즐링턴칼리지와 공동교육 프로그램 협정을 맺어 학생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