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소상공인들이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만든 핸드메이드 물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기획사 조나단컴퍼니는 예비사회적 기업인 ‘강동이으미’와 함께 강동페스티벌을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플리마켓·강동청춘대학·청춘엑스포(강동페스티벌) 등 다양한 코너가 선보인다.

플리마켓에서는 리빙·패션·액세서리·키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선보이며, 구입도 가능하다. 11일, 12일 오후5시에 열리는 청춘대학에서는 사회의 저명한 인사들이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조나단컴퍼니 관계자는 “강동페스티벌은 강동지역사회와 연계한 젊은 문화의 형성과 자립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열리는 지역문화복지행사”라고 말했다. 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