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학부모 초청 '학생교육·장학제도·취업전략' 정보 제공

9일 '2018 학부모 초청의 날' 개최
학부모 250명 참석 '성황'

코리아텍(총장 김기영)은 다산정보관 다산홀에서 재학생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2018 코리아텍 학부모 초청의 날'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학의 차별화된 교육정보 제공과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행사에는 학부모 25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 환영식에서는 '장한 학부모상 수여식'에 이어 김기영 총장이 코리아텍 주요 성과와 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총장은 '미래 대학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미래 교육방향과 코리아텍의 교육 실천방안을 설명했다.

코리아텍은 지난해 접수한 학생시설환경 개선, 복지강화(기숙사 설비 및 청결, 보건소 비치 약품 확대 등), 대학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확대, 학생교육 강화(학생과 교수 상담 확대, 인문학 강의 확대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 확대, 학생 해외파견 확대 등 학부모 요구 사항을 대부분 행정에 반영했다.

2부 행사에서는 장학제도와 대학 프로그램(이승재 학생처장), 코리아텍 해외파견 프로그램 안내(박해웅 대외협력실장), 자녀(재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전략(이상곤 경력개발 IPP실장), 총장과의 대화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학부장 교수·학부 졸업생과 재학생 대표가 참석하는 '학부별 학부모 간담회'가 진행됐다.

김기영 총장은 "코리아텍은 지난 1월 대학 알리미 발표에서 취업률 85.1%를 기록해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수성하고 3월에는 교육부의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에 선정되는 등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인정받았다"며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