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의 교육 브랜드 ‘푸르넷 공부방’과 ‘잉글리시버디’가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 상으로 불리는 ‘2018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금성출판사가 27일 밝혔다.

미국 스티비 어워즈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 22개 국가의 기업·단체·공공기관 등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시상식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유일하게 비즈니스 혁신 성과를 시상하는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꼽히는 이번 대회는 올해 800여 편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금성출판사의 푸르넷 공부방과 잉글리시버디는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기업·조직 혁신 부문과 교육 웹사이트 부문에서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6월 1일 홍콩 미라 호텔에서 개최된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