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3차원(3D) 프린팅과 제조업의 융합 확산을 위해 ‘3D프린팅 디자인(DfAM)경진대회’를 연다고 23일 발표했다.

DfAM은 3D프린팅 적층 제조방식 설계로 3D프린팅산업의 핵심 기술이다. 대회는 자유공모(생활용품)와 지정공모(산업) 부문으로 나뉜다.

예선은 서류심사를 중심으로 하고 본선 진출작은 발표와 실물평가로 이뤄진다. 대상(1명 500만원) 금상(1명 200만원) 은상(2명 각 100만원) 동상(2명 각 50만원) 디자인상(2명 각 10만원)으로 나눠 오는 9월13일 시상한다. 접수는 6월15일까지며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을 선정한다. 자세한 일정은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