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어린이TV '케이블방송대상' 2년 연속 수상
대교어린이TV는 ‘2018 케이블방송대상’에서 채널사용사업자(PP) 작품상 어린이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지난 1년간 방송된 프로그램 가운데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이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제주도 부영호텔에서 열렸다.

대교어린이TV는 자체제작 프로그램 ‘한다면 한다! 한다맨’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한다맨 캐릭터가 어린이들을 찾아가 미션 대결을 펼치며 어린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도전의식을 끌어올리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대교어린이TV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노력했던 게 뜻깊은 결과로 이어져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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