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인강 교육 전문기업인 세븐에듀가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스마트 앱 ‘외워지는 수학 공식’을 무료로 출시했다.

수학은 암기과목일까 이해과목일까. 이것은 지금까지 수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이기도 하다. 암기가 먼저인지 이해가 먼저인지의 문제도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문제와 같이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내신이든 수능이든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암기와 이해가 병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수능의 경향을 분석해보면 25문항은 기존에 나왔던 유형이 그대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고 변별력을 위해 5문항 정도는 까다롭게 출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이해력과 사고력에만 의존해서 100분이라는 제한시간 내에 30문항을 모두 풀어내기는 쉽지 않다. 때문에 평이한 문항을 최단 시간 내에 풀어내고 나머지 고난도 문항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암기된 수학 공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기출 문제역시 꼼꼼하게 분석 후 빈출 유형을 암기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객관식과 주관식 그리고 서술형을 포함한 25문항을 50분 내에 풀어내야 하는 내신시험(중간고사, 기말고사)에서의 암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고등 수학 공부법엔 이해가 동반된 암기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수학인강 세븐에듀, 내신부터 수능까지 ‘외워지는 수학 공식 앱’ 출시
이에 세븐에듀는 이해와 암기를 동시에 정복할 수 있는 ‘외워지는 수학 공식-차길영의 고등 수학 공식집’을 출시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공식을 쉽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외워지는 수학공식’은 단원별, 주제별 수학 공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세련된 인터페이스로 구성돼 있으며 공식 하단에 표시된 해시태그를 통해 수학공식을 키워드별로 검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본’, ‘개념’, ‘심화’와 같이 수준별로 공식의 난이도를 나눠 상황과 필요에 맞게 학습할 수 있으며 문자 뿐 아니라 그림과 도형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암기’, ‘해설’, ‘공식’ 모드를 통해 수학 공식에 빈칸을 생성하고 정답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증명’ 버튼을 통해 공식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밖에 자신이 필요한 공식만 취합하여 손쉽게 학습 가능한 ‘내 공식집’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공식은 게시판을 통해 별도로 요청할 수도 있다.

현재 ‘외워지는 수학 공식’은 고1에 해당하는 수학(상)부터 학습이 가능하며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 미적분Ⅱ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차길영 강사는 “수학 1등급을 원한다면 암기와 이해 둘 중 어느 하나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등하교 시간이나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 자투리시간을 활용하여 차길영의 외워지는 수학공식 앱을 이용한다면 빠르고 효과적으로 수학 공식을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한편 세븐에듀의 스마트 앱 ‘외워지는 수학 공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븐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