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가산면 모 골프장 전투기 추락…"몇 초 단위 폭발음 들려"
가산골프장 관계자는 "골프장 4번홀 인근 작은 산 넘어 산에 전투기가 떨어졌다"며 "골프를 하던 고객이 추락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안개가 많이 끼어 골프장에서는 보이지 않는다"며 "골프장에 피해는 전혀 없다"고 했다.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산 안쪽에서 몇 초 단위로 폭발 소리가 들린다는 진술이 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 경찰 등은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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