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캐릭터 ‘오버액션 토끼’ 대전 상륙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봄 정기세일을 맞아 6~15일까지 1층 정문 행사장에서 모바일 인기 캐릭터 ‘오버액션 토끼’ 팝업 스토어(Pop-up Store)를 연다.

오버액션 토끼는 2016년 출시된 인기 모바일 메신저의 이모티콘으로 발랄하고 흥이 넘치는 캐릭터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이모티콘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출시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오버액션 토끼 인형을 비롯해 파우치, 얼굴 쿠션, 휴대전화 케이스, 손거울, 머그컵 등 실생활에서 사용하면서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 줄 100여종의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이동은 식품플로어장은 "봄 정기세일을 맞아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캐릭터 관련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며 "팝업 스토어는 우리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캐릭터 행사로 많은 고객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찾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