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7일 광주 동구 계림동 계림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40호점 선정식'을 가졌다.
공부방으로 선정된 계림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광주은행은 개소한 지 10년이 지난 이 센터의 책상과 의자 전체를 새로 교체하는 등 이전보다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했다.
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과 후 아동들의 학습 장소이자 쉼터인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