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MeToo, 차별의 틀을 깨다
미투 운동은 위계질서 속 은폐된 억압을 고발하고 진정한 평등을 추구하는 문화운동으로 확장되고 있다. 정근식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미투 운동은 위계구조에 기댄 성폭력이 묵인되던 시대는 끝났다는 선언”이라고 말했다. 미국 미투 운동에 붙은 ‘타임스 업(time’s up·한 시대가 끝났다)’이 의미하는 바다.
심성미/마지혜 기자 smshim@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