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방산클러스터 회장에 엄주성 연암테크 대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엄주성 연암테크 대표(사진)를 방산클러스터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수석부회장(천기식 해암테크 대표)과 부회장(이용민 낙우산업 대표, 김대권 삼영엠아이텍 대표), 감사(전영태 태인정밀 이사), 총무(김재운 SMS테크 대표, 김준섭 진영TBX 대표) 등 임원진도 새롭게 구성했다.

엄 회장은 “방위산업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육·해·공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2016년 3월 지역 내 방위산업 관련 기업체와 혁신기관을 결집, 방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방산클러스터를 구성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