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와 IPA는 31일 오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뷰티산업 육성 및 국제여객터미널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인천TP와 IPA는 31일 오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뷰티산업 육성 및 국제여객터미널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 인천지역 중소기업 화장품 공동브랜드인 ‘어울(Oull)’의 전시·판매장이 들어선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항만공사(IPA)는 31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6층 대회의실에서 ‘인천 뷰티산업 육성 및 국제여객터미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지하 1층 1037㎡ 규모의 상업시설에 홍보부스 등 전시·판매장을 설치한다.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시는 화장품 공동 브랜드 ‘어울’을 만들어 중국은 물론 태국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찾는 이용객의 서비스 향상 및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