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뉴스] 안랩,코오롱,교보증권… 연초부터 정규직 신입·경력 수시채용
[JOB 뉴스] 안랩,코오롱,교보증권… 연초부터 정규직 신입·경력 수시채용
기업들의 채용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과거 대규모 공개채용중심에서 수시·추천채용으로 필요한 인력이 발생할때마다 채용하고 있는 것이 요즘 기업들의 채용 추세다.

코오롱그룹은 신입·경력사원을 뽑는다.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제약은 신입·경력채용을, 코오롱패션머티리얼·코오롱베니트·코오롱엘에스아이는 경력채요을 진행중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회사간 중복지원은 안된다. 다만, 모집 부문별 1지망, 2지망 선택은 가능하다. 지원서는 31일까지 코오롱그룹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교보증권은 6급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주된 업무는 지점 업무·본사 지원직으로 고졸·초대졸이상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선발 인원은 10명으로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인성·직무능력 검사, 2차 임원면접 등을 통해 채용한다. 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내달 2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셀트리온제약도 신입·경력 공채에 나선다. 신입직은 생산, 포장, 생산제조관리 3개 부문이며, 경력직은 품질, 공정, 생산, 재무, 진천공장 총 5개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직은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로서 토익(TOEIC) 700점이상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며, 경력직은 제약회사 경력이 있어야 한다. 단, 재무직은 경력이 없어도 된다. 영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오는 26일까지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농심NDS은 시스템개발(SI)개발 분야 신입 인턴을 모집한다. 4년제 대학을 졸업했거나 2월 졸업예정자가 지원가능하며, 자바, C++ 등 웹프로그래밍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인턴 과정은 3개월이며 평가 후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채용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29일까지로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KB생명보험은 계리·리스크관리, 영업·마케팅, 디지털(ICT)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중이다. 학력, 전공, 연령 제한사항이 없으나 계리·리스크관리, 영업·마케팅에서는 전문자격증 및 직무역량 보유자(계리사, CFA, FRM 등)를, 디지털(ICT)은 전산, 수리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및 1차면접,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2월 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컴퓨터보안전문기업 안랩도 4개월 채용형인턴을 뽑는다. 29일까지 서류접수후 2월중 1,2차면접을 거쳐 3월부터 인턴십을 하게 된다. 최종합격자는 7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