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세규 (사)한국재능기부협회 이사장(사진·왼쪽 세번째)은 지난 8일 엄홍길 휴먼재단에서 재능기부상을 받았다. 재단법인 엄홍길 휴먼재단은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중심으로 국내 청소년 교육 사업 및 소외계층 지원, 네팔 청소년을 위한 16개 학교설립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재단은 2008년 설립됐다. 최세규 이사장은 “그동안 나눔과 봉사를 통해 우리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자처하며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왔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