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 선선… 창덕궁 후원서 ‘독서삼매경’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는 1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서울 창덕궁 후원에 있는 영화당, 존덕정 등에서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를 연다. 한복을 입은 학생들이 영화당 연못가 벤치에 앉아 책을 읽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