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에 취한 대전 주류기업 맥키스
뻔뻔한 클래식은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피아노 등 9명의 단원이 뮤지컬에 연극, 개그 요소를 섞어 관객과 함께 즐기는 공연이다.
맥키스 오페라단의 뻔뻔한 클래식 대표 공연은 계족산 황톳길 숲속음악회다. 이 음악회는 2007년부터 다른 공연팀이 하던 것을 2012년 맥키스 오페라단 창립과 함께 이어지고 있다.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주말 오후 3시 시작한다. 연평균 50여 회 공연한다.
맥키스 오페라단은 서산 예산 서천 등 충남도 내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 힐링음악회를 80회 이상 열고 있다. 조웅래 회장은 “충청권 주민과 기쁨을 함께 누리는 공연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공헌을 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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