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례 대한간호협회 특별위원장, 국제간호협의회 임원 선출
신성례 대한간호협회 국제특별위원장(삼육대 간호학과 교수)이 지난달 25∼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26차 국제간호협의회(ICN) 총회에서 제3부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이번 총회에서 ICN은 아일랜드 출신 아네트 케네디 ICN 제3부회장을 제2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사는 13명 뽑았다. 한국인 간호사가 ICN 임원으로 선출된 것은 네 번째다.

신 위원장은 삼육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에서 간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간호협회 이사, 한국간호과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