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인문학연구소는 오는 12일 교내 인문과학관 소강당에서 ‘근대 전환기 조선(朝鮮)의 관계 맺기와 타자(他者)의 시선-코리안 리포지터리(The Korean Repository)를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 학술대회는 코리안 리포지터리의 학술 자료적 가치와 연구 동향 등 4편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심경석 순천향대 인문학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문명과 문명이 새로운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발생한 인식에 대한 이해를 학문적 연구 과정을 통해 체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산=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