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아동친화사업에 1350억원 투자
대전 유성구는 올해 아동친화예산으로 지난해에 대비 3.29% 증가한 1349억7100만원을 편성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총 예산의 34.63%를 차지하는 수치라고 유성구는 설명했다.

구는 올해 아동정책 사업을 6가지 아동친화도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환경, 가정환경)과 4대 권리영역(생존, 보호, 발달, 참여)에 진행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경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