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위원 간담회 (사진=방송캡처)

황교안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무위원 감담회를 진행했다.

10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주요 국무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날 황교안 권한대행은 각 분야별 현안이 있는지 점검, 국정 공백을 최소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이날 대규모 촛불집회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집회가 평화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치안유지에 각별한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국무위원 간담회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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