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서 60대 환경미화원 트럭에 치여 숨져
김씨는 청소를 위해 주차장을 걸어서 지나가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트럭 운전자 박모(57)씨는 "주차장에서 출발했는데 갑자기 '퍽' 소리가 나서 차량을 멈추고 내려보니 사람이 바퀴에 깔려있었다"라며 "지나가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박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용인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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