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19일째 (사진=해당방송 캡처)


파업 19일째 열차 운행률은 평시 92.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6일 코레일에 따르면 철도파업 19일째에 들어선 이날 전체 열차운행률은 평시의 92.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KTX·통근열차·수도권 전철은 평시처럼 100% 운행했다. 그러나 새마을호는 52대에서 30대로 줄어 57.7%, 무궁화호는 264대에서 166대로 줄어 62.9%에 머물렀다.

한편 파업 참가자는 7371명, 복귀자는 363명, 노조원 대비 파업 참가율은 40.2%다. 고소 고발된 노조 간부는 19명, 직위해제자는 177명이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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